2019년의 1사분기도 얼마 남지 않았다 ◕‿◕✿
그동안 난 무얼 했는가?
1-2월은 나름 자격증 딴다고 시간이 금방가긴 했지만...
성과가 좋았던 것은 아님 ๑ŐεŐ๑
KBS 한국어, HSK 5급, 사회조사분석사 2급 을 한꺼번에 준비했었는데
한국어는 한 문제 차이로 3+ (문법에서 다 조졌다.. 무려 백분위 35%...ㅋㅋ),
HSK는 인강 + 독학으로 준비했는데 떨어진 것 같구...(발표까지 한 달 남음),
사조사 2급 필기는 붙은 것 같다(아직 발표는 안났지만 가채점으로 알 수 있삼..)
여튼 목표는 복학하기 전까지
HSK 5급 취득, KBS 한국어 최소 2-, 사조사 2급 취득하는 것! (번외로 컴활 최소 2급이 있음..)
1. 3-4월 중국어 학원 다니며 4월 14일(일) OR 5월 11일(토) HSK 5급 시험 합격
2월에 PBT(컴퓨터가 아닌 종이로 치는 시험)로 처음 쳐 봤는데 나름 괜찮았다...
치면서 그동안 병음에 의존해 얼마나 한자를 안 외웠었는지 그 심각성을 체감했을뿐...
3월부터 강남 파고다 다니고 있는데 만족한당..그 전에 인강 + 독학으로 한자 더듬더듬 외워서 그런지
전보다 훨씬 수월해 | つ◕ˇωˇ◕|つ
칼이쑤마 넘치는 선생님덜,,,
2. 사회조사분석사 2급 실기 준비
14일 필기 성적이 나와봐야 알겠지만 합격인 것 같다 //
필답형이랑 SPSS 준비해야하는뎅..사실 필기 공부도 한국어랑 HSK 시험 끝나고 일주일 야매로 했기 때무넹...
빡세게 해야 한다 ^‿^
3. 컴퓨터 활용 능력시험 1급 준비
친구 둘 나 이렇게 셋이서 컴활 지존 센세 유동균씨의 인강을 끊었는데
아직 한 번도 안들었다 ㅋㅋ 심각성을 모르는 거니 ㅠ.ㅠ
오늘부터 들어야겠다...필기 + 실기 합치면 인강 100개 넘어,,,
차근차근 들어야지...
아무리 문제은행식이라지만 야매로 공부하면 성적도 야매로 받는 거 아니까 ㅎ‿ㅎ
4. 책 한 달에 최소 한 권씩 읽기...
1, 2월은 진짜 하나도 안 읽었고 3월엔 '현남오빠에게' 한권 읽었당...
묵혀두었던 크레마를 다시 꺼냈는데 역시 스마트폰 중독자인 나에게 최적의 독서 아이템인 것이다...
디지털 기기로 책 읽다보면 그냥 트위터 타래 연속으로 읽는 것 같아서 술술 넘어가진다..낄낄낄
이번달에는 리디북스 리디셀렉으로 옮겼는데 페미니즘 서적도 많고 맘에 든ㄷㅏ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