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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월 목표 2019년의 1사분기도 얼마 남지 않았다 ◕‿◕✿그동안 난 무얼 했는가? 1-2월은 나름 자격증 딴다고 시간이 금방가긴 했지만...성과가 좋았던 것은 아님 ๑ŐεŐ๑KBS 한국어, HSK 5급, 사회조사분석사 2급 을 한꺼번에 준비했었는데한국어는 한 문제 차이로 3+ (문법에서 다 조졌다.. 무려 백분위 35%...ㅋㅋ), HSK는 인강 + 독학으로 준비했는데 떨어진 것 같구...(발표까지 한 달 남음), 사조사 2급 필기는 붙은 것 같다(아직 발표는 안났지만 가채점으로 알 수 있삼..) 여튼 목표는 복학하기 전까지HSK 5급 취득, KBS 한국어 최소 2-, 사조사 2급 취득하는 것! (번외로 컴활 최소 2급이 있음..) 1. 3-4월 중국어 학원 다니며 4월 14일(일) OR 5월 11일(토) HSK.. 더보기
새해 목표 2019년을 이주나 보낸 뒤에 세우는 계획...!지내봐야 뭘 고쳐나갈지 보이는 거지요오 ​​​​첫째, 1시 전에 잠들기 ​ : 이건 며칠 전 트위터에서 한자모 카운트봇 계정을 발견하고 세운 목표다. 10시 출근이라 늦게 자도 무조건 일찍 일어나게 되어있다..문제는 그래서 늦게는 새벽 3시 30분까지도 안 잔다는 거...몸 건강이 안 좋아지는 걸 요즘 느끼고 있기 때문에 1시쯤 잠드는 걸 목표로 세웠다. 이상적인 계획은 1시 전에 자고 7시쯤 일어나 회사에 1시간 정도 일찍 도착해 로비 휴게 공간에서 그날 신문 한 시간가량 훑고 들어가는건데... 일찍 자는 것과 별개로 늘 출근하던 시간대대로 일어날 것 같아서 이건 일단 보류! ​​​둘째, 스마트폰 만지는 시간 줄이기​부제: SNS 사용도 줄이기: 아이폰 .. 더보기
알베르 카뮈 <이방인> “변호사들은 피고인인 나에 대해 말할 때마다 ‘나는’이라고 한다. 나로서는 그것 또한 나를 사건으로부터 제쳐놓고, 나를 제로[零]로 만들어버리는​​ 것이고, 이를테면 그가 나의 역할을 대신하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제목 이방인에 담긴 함의는 나와 무관하게 굴러가는 나의 재판, 나의 삶이다. 어떻게 보면 니체의 ‘원한’ 과도 관련있는 소설인듯하다. 원한은 부당한 일을 당했을 때, 나오는 감정으로 외부에서 강요되는 것이다. 원한과 관련해 나오는 주인공 뫼르소의 심정은 다음과 같이 요약된다. “나는 내가 배운 긴 역사를 부정했다. 사람들은 나를 속였다. 오직 악의의 지배만이 빈틈없는 것이었다. 사람들은 나를 속였다. 진리는 네모지고 무겁고 짙은 것이다.” P.S 대학에 오며 오래 살던 고향을 떠나 서울로 왔다.. 더보기